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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사보겠습니다.3

스마트폰 삼각대 추천, 블로그 & 브이로그 입문자 가성비도 챙기다. 등산을 계획하면 산보다 등산화부터 찾아 보는 사람, 3분도 못뛰면서 20만원짜리 나이키 런닝화 사이즈 찾아보는 사람, 언젠가는 유튜브가 해보고 싶어서 m1 맥북 프로를 구매하는 사람, 다이어트 계획 세우면서 닭가슴살 종류별로 주문하는 사람, 굿노트 다이어리 쓰려고 아이패드프로 사는 사람. 속된 말로 장비충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시작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실력을 장비로 감추려는듯 능력에 맞지 않게 과소비를 합니다. 물론 그 사실을 제 3자에게 들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구요? 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좋은 물건 쓰고싶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여러분도 장.. 2022. 7. 30.
각인 맥북 파우치, 각인 아이패드 파우치 - 사과를 보호하자 에어팟 3세대 포스팅에서 얘기했듯 최근에 맥북 프로 m1 14인치를 구매했다. 내 블로그 첫 포스팅은 거창한 맥북 프로 개봉기가 될줄 알았지만 뭔가 맥북에 돈을 많이 쓴만큼 훨씬 더 공을 들여서 작성해야 될것같아 고심하며 미루다가 결국 작고 소중한 에어팟이 되었다. 그래도 소중해. 최소 4년은 내곁에 있어줘. 집에는 데스크탑도 있고 32인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면서 쓰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휴대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거의 고민 없이 맥북 프로 14인치로 결정했다. 하지만 세팅을 한 후에도 한동안 계속 집에 모셔뒀는데 그 이유는 살짝이라도 스크래치가 날지도 모를 두려움 때문이었다. 나는 애플에 미친 사람은 아니다. 맥북 프로 m1 14인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 2022. 7. 27.
에어팟 3세대, 미리 착용해보고 구매하길 당근마켓에서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 미개봉 모델을 사서 마치 내 신체의 일부인것처럼 오랜기간 사용해 왔다. 에어팟 수명의 끝은 배터리 문제일 것이다 예상했었지만 배터리보다 더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몇주전부터 잘 안들리는것 같아 음량을 계속 키웠었는데 이젠 음량을 최고로 키워야 평소 볼륨으로 들을수 있었다. 오지 않을것 같았던 이별의 날이 온것이다. 그래서 아쉬움의 눈물을 닦기는 커녕 쿨하게 당근마켓을 확인해보니 에어팟 3세대랑 2세대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다. 거의 채팅을 보낼뻔 했을때 혹시나 싶어 쿠팡을 열어봤는데 왠걸 쿠팡 가격에 카드할인을 적용하니 당근마켓보다 저렴했다. 그렇게 쿠팡에서 에어팟 3세대를 단돈 196,362원에 질러버렸다. (쿠팡은 카드할부도 가능하다는게 너무 좋았다. 할부는 내.. 2022. 7. 26.